모바일 공무원증 발급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시작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정부 공식 모바일 공무원증이 지난 1월 12일 부터 도입되었습니다.
공무원증은 2003년 플라스틱 공무원증으로 개편된바 있으며, 행안부와 인사처의 발표에 따르며,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어 갈것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공무원증과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
모바일 공무원증의 경우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확인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으며, 기존의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청사 및 스마트 워크 센터의 출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행정 전자 서명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하여 공직자 통합 메일 등 업무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사처의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 공무원증의 경우, 신규 도입으로 인한 일선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모양, 기재 사항을 현행의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제작하고, 모바일 공무원증의 활용 및 인식도의 증대를 위해 공무 집행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모바일 공무원증의 확대 방안
모바일 공무원증의 경우, 중앙 행정 부처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계획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2월까지 세종 및 서울 청사 26개 기관의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고 4월까지 대전 및 과천 중앙행정부처 7만명을 대상응로 발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앙부처 소속 기관의 13만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1년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공무원증에서 모바일 운전 면허증으로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신원증명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DID 기술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 침해의 우려를 해소하였다고 합니다.
즉, 신원 정보의 소유와 이용 권한을 신원의 주체인 개인이 소유하는 “자기 주권 신원 증명”의 개념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검증 목적에 맞는 신원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하는 부담감을 줄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말부터는 현재 민간 부분에서 제공되고 있는 모바일 운전 면허증도 정부 주도하의 모바일 운전 면허증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패스앱을 통한 모바일 운전 면허증 발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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