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효과 무력화 시키는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국내 최초로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코로나 감염자 2명에게서 확인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이미 수도권에 널리 퍼졌을 가능성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8월 3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앙 방역 대책 본부에 따르면 이중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고 또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현재 전세계 코로나 19의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델타 변이 만큼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델타 플러스 병이 바이러스의 경우 항체 내성을 가지고 있어 백신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백신 중화항체를 피해 일부 항체 치료제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델타 플러스 변이가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널이 퍼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실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중 1명은 자녀가 다니는 학원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 검사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지난 3월 유럽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미국, 일본 등의 10여개 국에서 발생사실이 보고 되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하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방역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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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