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으로는 가장 중요했었어요 서류는 기본이죠. 일단 심사가 들어가야하는데

여기에서 직업군들이 나뉠거에요 이글을 보고 계시는분들 중에서는, 자영업,개인사업자,주부,프리랜서,소득증빙이 되지 않는 사람들, 저는 학생신분이였지만 (대학원졸업) 앞두고 있었어요 취업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말그대로 은행에서는 무직자로 인정이 되더군요.

이유는 소득이 있냐없냐에 따라서 한도가 틀려지고 정부에서 지원받을수 있는 상품들도 진행여부가 나뉘게 되요. 공통점으로 필요서류는 비슷하겠지만 소득이 여기서 발생이 안된다면 또는 발생한지 얼마 안된다면, 당연 은행권에서는 신용등급이 좋다고해도 나쁠것도 없죠

뭐 제가 휴대폰 요금을 미납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계좌여서 매번 밀린적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신용카드를 졸업하고나서 부모님께서 만들라고 하셔서 그건 조금씩 월20만원정도 사용하고 있었어요 1년정도 지났을건데, 이 부분으로도 소득증빙을 만들수가 있다고 하셨어요

물론 개인사업자분들,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도 매출카드전표에 대해 부담이 될수있는 부분일거에요 저희 어머님께서도 분식집을 하다가 최근에는 도매쪽 의류 사업을 하시는데, 부가세관련해서 세금도 많이 내야하고 그렇기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아무래도 직업이 있다고해도 소득이 얼마정도 확인이 어려울수 있고 뭐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을거에요 그렇기때문에 두번째로는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했고 소득발생 확인이 어려운 사람들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납루 내역으로도 확인가능하다고 했었어요

직방이라던지 다방, 피터팬방구하기 카페 이런거 많자나요 우선적으로는 이사날짜에 따라서 집을 알아봐야하고 보증금도 5프로 입금을 해둬야 해요

사진으로만 보지말고 어느 지역에 이런 집이 나와있는데, 그럼 밑에 부동산 연락처들이 있잖아요 그걸로 전화해서 집주인 스케쥴하고 부동산 사장님하고 저하고 시간을 맞추는데 이런 부분은 부동산 중계해주시는 아저씨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ㅋㅋ 제가 자차가 없어서 지하철타고 내렸는데 그시간에 맞춰서 직접 나와서 제가 이사할곳으로 집을 보러갔었으니깐요. 하지만 처음에 봤었던집이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었고, 3-4군데 어플을 보고 여기괜찮을거 같은데 방을좀 볼수 있냐고 하니깐, 흔쾌히 움직여주셨던거같아요.

방을 구하고 나서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보증금을 넣고 계약날짜에 따라서 전세 자금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는거에요

무작정 시간이 없어서, 일단 은행기관에 먼저가는것보다는, 이사를 가는 집주소를 알아야하고 확정일자 또한 확인해야해요.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가시나요??

그리고 은행기관에서는 내조건과 더불어서 신용등급 확인을 하고 심사가 이루어져요, 집값이 1억8천이였는데요 대학교 근처여서 교통편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집을 선택하고 나니깐 전세자금대출이 진짜 되야 할텐데.. 전세대출이 안되면 이집에 못들어가니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던거같아요. 이시점에서 어머님한테 주말에 내려가서 말씀을 드렸어요

기특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엄마는 너가 조건도 안좋고 난생처음 전세 대출을 받는건데 이게 나오겠냐고 그러셨었어요. 그래서 뭐 저도 잘은 모르는 있어서, 부동산 아저씨랑 대화했던 문자도 어머님한테 보여드렸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셨는지..ㅋㅋ 부동산 아저씨한테 엄마가 전화를 걸어서 잘 진행이 되는거냐면서, 주말인데 우리 아들 이사갈집을 한번 보자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막내거든요 제가 ㅠㅠ 너무 걱정을 하시는것 같았어요

그이후 엄마도 제가 전세 자금 대출 받는 과정에서 이제 다 컸다면서 알아서 마무리하고 이사날짜에 이사비용은 있냐, 혹은 관리비는 매달 얼마정도 나가느냐, 이삿짐센터는 불렀냐, 아무래도 이날짜 전에 입주가 가능하면 손없는날에 맞춰서 이사를 가는게 어떻겠냐..ㅠㅠ 아직 전세 자금 대출나오지도 않았는데..ㅋㅋ 이건 중간과정이에요

이사날짜에는 정신없잖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도 공강이여서 3명이 와서 직접 같이있어주기로 했어요

뭐 혼자사는 저로써는 가구도 크게 없어서 용달차를 부르는게 괜찮을거같아 미리 주말에 예약도 했네요

다음주 월요일이 되고 주말이 끝나자마자 은행에서 심사가 들어갔으니조금 기다려보자라고 이야기했었어요

일단 저는 전세 자금 대출은 80프로까지는 된다고 은행지점장님이 이야기해주셨는데 나머지 20프로는 기존에 전세 대출 빼면서 조금 모자른 금액은 어머님이 빌려주기로 하셨었어요 ㅋㅋㅋ

빨리 갚아나가야하는데 벌써부터 빚이생기니 조금은 사회에 적응도 하게되고 아무래도 어머님 품안에서만 도움을 받고 자랐었는데 이게 정말 돈이구나..싶었죠 어렵지 않게 승인이 나왔었어요!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등급은 4등급이였구요 조건은 뭐

아직 초년생이라, 소득증빙이 안되서 안될줄 알았었지만 말씀그대로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건강보험납부내역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했어요! 1금융이였구요

변동금리였어요 아참, 이거 설명드려야겠네요 은행에서는 두가지??

뭐 더 있겠지만 제가 아는 내용으로는 변동금리하고 고정금리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변동은 매달 이자가 틀려져요, 미국에서 금리를 올린다 뭐 이런 내용들 보셨죠? 그러면 당연 우리나라도 영향이 있기때문에 올라가요 근데 이게 막 몇십만원 이렇게 올라가는게 아니고 저는 1-2만원정도 오를수 있다라고 이야기해줬어요 담당직원이 너무 제가 모르는게 많다보니 메모까지 해주셨었어요. 고정금리는 2년동안 똑같은 이자를 내는거에요

금액이 2억원이 넘지 않았고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장기간 전세 자금 대출이 아니였기때문이였어요

그래도 저는 그런건 아직 모르겠고, 내가 한달에 알바도 하고 어차피 중반기에 면접도 보고 취업을 무조건 한다라는 생각이 컸었기때문에 부담은 되도 지금 당장 내이름으로 된, 전세집이 생긴다는거에 대해 큰 만족이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