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중 제주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흔히 백년초 선인장으로 내륙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을 천년초 선인장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천년초의 경우,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6년 정도 된 천년초의 뿌리의 경우, 태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년초의 효능
- 호흡기 질환 개선 – 천년초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시키는 효과가 뛰어 나며, 가래를 삭히고 잔기침을 개선하는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 노폐물의 배출 – 체내 노폐물을 배출 시켜 피부에서 나오는 염증 반응을 완화 및 예방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액 순환 개선 – 천년초의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의 경우,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납추고 혈관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통증 완화 – 천년초의 뿌리의 경우,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암환자 분들의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숙면 유도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뼈 건강에 도움 – 천년초의 경우, 불포화 지방산이 고등어의 3배, 칼슘은 멸치에 8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격 형성 및 골밀도의 향상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여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년초의 부작용
천년초의 경우, 알칼리 성분으로 우유와 같이 먹으면 구토 및 복통 설사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 인 만큼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으며, 하루 3~5개 정도 복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천년초 먹는 법
천년초의 경우, 잔가시가 많아 섭취전 가시를 깨끗하게 제거하여야 합니다. 열매, 뿌리 등을 활용하여 주스의 형태로 즐길 수도 있으며, 과일 처럼 복용하거나 설탕을 활용하여 효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