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어제보다 50명 증가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50명 증가하였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19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일 천명대를 넘어가는 수준으로 4일 6시기준 전국의 코로나 19 확진자의 수는 총 1,47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시간 전날 기준보다 50명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4일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의 수는 지난 28일 1,319명보다 156명이 많은 수치로, 현재까지 청해부대원의 확진자로 인해 당일 확진자의 수가 270명 이었던 지난 21일을 제외하고 6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중간 확진자의 수는 지난 2일 세자리수로 잠시 떨어졌지만,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이에 따라 자정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의 수는 많게는 1,8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일 자정 기준 확진자의 수는 1,725명이었습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소강상태로 접어들 수 있을 것 같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4차 대유행’으로 비수도권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의 수는 30일 기준 일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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